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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개발 컨퍼런스, 9월 10일 온ㆍ오프라인 개최

메타버스ㆍOTTㆍ5Gㆍ미래커머스 등 주제로 강연

지난 해 광주 에이스페어에서 열린 컨퍼런스 현장 모습(사진 제공: 에이스페어)




구글, 알리바바, 페이스북,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콘텐츠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의 전문가들이 광주에 모인다. 이들은 2021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가 마련한 콘텐츠개발 컨퍼런스(CDC)에서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메타버스, OTT, 5G, 미래 커머스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과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에는 SK브로드밴드, 라이프스퀘어, 래몽래인 등 콘텐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오는 9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 1홀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그 이상의 콘텐츠’(Metaverse, Beyond Contents)를 주제로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페이스북의 제임스 헤어스톤(James Hairston) 부사장이 ‘메타버스에 대한 페이스북의 미래’에 대해 기조연설할 예정이다.

이어 이진하 스페이셜(Spatial) 공동창업자이자 CPO가 인터넷과 공간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재택근무가 뉴 노멀이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과 여가의 모습이 달라지는 모습, 공간과 거리의 제약이 없어지는 미래, 이러한 변화가 우리의 가치관과 창의성, 그리고 도시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는 ‘메타버스는 더 나은 현실세계를 만드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 구성요소, 메타버스의 적용 등에 대해 강연한다. 그리고 메타버스의 핵심 개념으로 디지털 트윈과 MR(Mixed Reality)에 대해 다루며 이와 함께 B2B 시장 MR과 디지털트윈 사례 연구도 선보인다.

엑솔라社 헤더 스튜어드(Heather Stewart) 디지털 마케팅 디렉터는 ‘Unconventional Metaverse’를 주제로 가상 이벤트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엑솔라社의 가상이벤트를 통해 전시 참가사들은 24시간 만나고, 게임을 즐기는 등 상호 네트워크가 가능해졌다. 엑솔라는 전 세계 관객들과 시간에 제약없이 교류할 수 있는 컨벤션 플랫폼을 선도적으로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전 구글 유럽 벤 레그(Ben Legg) COO는 YouTube는 어떻게 콘텐츠와 커머스를 융합할 것인가?를 주제로 사용자, 콘텐츠 및 플랫폼 관점에서 TV 및 비디오 시장의 발전 과정, 그리고 YouTube가 수익성에는 뒤처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잘 진행해온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주정민 ACE Fair 추진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콘텐츠 산업 구성원들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가오는 콘텐츠의 변화와 미래를 확인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온ㆍ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어로 진행되는 해외 연사 발표 시에는 동시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CDC) 참가 희망자는 2021 광주 ACE Fair 공식 홈페이지에서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달 말까지 등록 시 참가비 3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6인 이상 단체는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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