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A 초·고교 인근 연쇄 총격…학생 1명 포함 2명 부상

노스캐롤라이나 고교 총격사건 하루 뒤 발생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한 LA 교육단지 /구글지도 캡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인근에서 2일(현지시간) 연쇄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총격사건으로 고등학생 1명을 포함해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날 노스캐롤라이나 고교에 이어 학교 내 총격사건이 잇따르면서 총기규제 목소리가 높아질 전망이다.

미국 LA 경찰은 이 날 오후 2시께 트위터를 통해 샌티 교육단지 일대에서 여러 건의 총격 신고와 부상자 발생 신고가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KTLA 등 현지 방송은 이번 총격으로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부상자 중 1명인 고등학교 학생은 다리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당국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피를 당부하고 피해 학교를 봉쇄했다.



용의자는 샌티 교육 단지의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주변 거리를 돌아다니며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짙은 파란색 옷을 입은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행방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