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식초고수는 지금]'2차전지 주도주' 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 등 매수 집중

[미래에셋증권 엠클럽 집계]

1위 에코프로비엠, 목표가 48만 원 나와

SK바사·에이치엘비 등 바이오도 주목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7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코프로비엠(247540)으로 집계됐다. 엘앤에프(06697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국전약품(307750), 펄어비스(263750) 등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이날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코프로비엠으로 나타났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성장성이 주목 받으며 최근 증권가 목표가가 줄줄이 상향되고 있다. 이에 주가도 강세를 보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이어 코스닥 시가총액 2위 대장주로 자리를 굳히는 모습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에코프로비엠은 국내, 유럽, 미국 증설 계획이 발표되며 실적 추정치가 크게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하반기 중 미국 증설 계획 확정 발표할 예정인데, 양극재 일괄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어 외형 성장세는 물론 원가 경쟁력 측면에서도 여타 경쟁사들 대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목표가는 현재 주가인 32만 원의 1.5배 수준인 48만 원으로 제시했다.

2위는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SK바이오사이언스가 차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기업 중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가장 앞서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에 주가도 30만 원 선 위를 유지하고 있다.

3위는 또 다른 2차전지 관련주인 엘앤에프가 올랐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ESS 양극재 업체에서 EV 양극재 업체로 전환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며 “2023년 예상 매출액 3조 6,000억 원, 영업이익률 6.8%로 매출액과 수익성 모두 큰 폭 상승할 것으로 이익 체질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목표가는 18만 원으로 제시했다.



4위에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알려진 국전약품이 이름을 올렸고, 5위도 바이오주인 에이치엘비(028300)가 차지했다.

이날 매도 1위 종목은 SK바이오사이언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18일 기관 물량 중 6개월 의무보유가 풀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다. 1개월 의무보유가 해제되는 크래프톤(259960)도 매도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에이치엘비, 녹십자(006280), 카카오뱅크(323410) 등에 매도세가 집중됐다.

전 거래일인 6일 고수익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이치엘비였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 한국파마(032300),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011000) 등도 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일 최다 매도 종목은 바이젠셀이었다. 에이치엘비, SK바이오사이언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한국선재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