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21 MAMA' 국내 개최 확정…"대면행사 여부는 추후 결정할 것"

/사진=CJ ENM 제공




‘2021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12월 국내 개최를 확정했다.

8일 CJ ENM은 “‘2021 MAMA’를 오는 12월 11일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 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매년 창의적인 무대 연출력에 더해 당대 최고의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음악 트렌드를 이끌어 온 MAMA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에서 개최된다.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퀸시 존스 (Quincy Jones), 두아 리파 (Dua Lipa), 스눕 독(Snoop Dogg), 위즈 칼리파 (Wiz Khalifa), 윌.아이.엠 (will.i.am)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매년 MAMA를 찾았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CJ ENM 김현수 음악콘텐츠본부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음악 업계는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침체 분위기에 놓여있다”며 “MAMA가 K-POP의 종주국인 한국에서의 개최로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K-POP을 통해 지친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MAMA는 남은 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과 정부 지침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팬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대면 행사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