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세온이 종합 엔터테인먼트그룹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4일 키이스트는 “모델 겸 배우 황세온이 키이스트와 함께하게 됐다. 시원한 이목구비와 매력적인 분위기의 소유자 황세온이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 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 모델로 데뷔한 황세온은 청량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로 각종 패션 브랜드 광고 및 화보 모델로 활동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2019년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종석(차은호 역)의 전 여자친구 ‘김나경’ 역을 맡아 스타일리시하고 쾌활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20년에는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황실 근위대 ‘박인영’으로 분해 단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현재 강한나, 고아성, 김동욱, 김서형, 김의성, 문가영, 박하선, 유해진, 이동휘, 정은채, 조보아, 채정안, 황인엽 등이 소속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