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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한국예술원 과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 “대중예술산업 질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KAC한국예술원은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과 지난 9월 24일 “미등록기획사 근절 캠페인 진행 및 신고센터 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격년으로 실시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년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체는 2,173개로 2016년 1,952개보다 221개(11%) 증가하였고, 대중문화예술산업 전체 규모 역시 6조 4,210억 원(2018년 기준)으로 2016년 5조 3,691억 원 대비 19.5% 성장했다고 보고 된 바 있다.

하지만 공룡처럼 커진 엔터 사업에 뒷면에는 미등록 연예기획사가 소위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례와 이에 따른 피해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에 ‘한국예술원’은 ‘한매연’이 추진하고 있는 ≪미등록기획사 근절 캠페인 진행 및 신고센터 운영≫ 사업에 협력을 통하여 연예 지망생들이 미등록 불법 기획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캠페인 과 신고센타 운영에 협력하는 내용을 업무협약에 수록했다.

KAC한국예술원은 아시아의 버클리를 지향하는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으로 매니지먼트, 실용음악, 영화 예술 계열의 실무수업을 통해 연예,방송산업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매연’은 2016년 창립한 비영리법인으로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일선에서 현재 활동 중인 매니저 및 회사 약 350여 명이 소속되어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단체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미등록기획사와의 불공정, 비정상적 계약 체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중문화예술인 및 관련 산업 종사 지망생의 피해가 근절될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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