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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복합문화시설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본격화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인천뮤지엄파크 조감도. /사진 제공=인천시




미술관을 비롯해 박물관, 공원 등을 갖춘 국내 최초의 복합문화시설인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천시는 인천뮤지엄파크의 적정 사업규모 등을 검토하기 위한 ‘인천뮤지엄파크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뮤지엄파크는 300만 인천시민 및 지역 예술계의 오랜 염원 사업이다. 사업비 2,014억 원(국비 200 억 원, 시비 1,81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 2,183㎡ 규모의 미술관과 박물관, 공원 등을 갖춘 국내 최초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내년 4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타당성 조사 및 용역은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경제, 기술, 사회, 환경 등 종합적인 분야에서 사업 적정성을 검토한다. 분야별로는 건축 기본계획 수립,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설계공모 지침서 작성, 공공건축 심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용역 내용에 반영할 계획이다. 용역 기간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실시 예정인 설계공모에서 국내외 주요 건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을 위한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인천시민과 지역 예술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응원을 통해 인천뮤지엄파크가 빠른 시일 내 인천시의 문화 랜드마크이자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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