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주식시장은] 낙폭 키우는 코스피...3,020선까지 후퇴

1일 오전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 사진제공=연합뉴스

1일 오후장에서 코스피는 3,020~3,030선 언저리에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 역시 1,000선 아래 머물고 있는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17포인트(1.37%) 내린 3,026.65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2.61포인트(0.41%) 하락한 3,056.21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이 여전히 홀로 5,584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15억 원, 3,902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 중 금융투자가 2,688억 원을 팔아치우며 매도세를 키웠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26포인트(1.22%) 빠진 991.0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장중 984.42까지 내려앉았다 현재는 하락폭을 줄여 990선을 웃돌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1,526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084억 원, 기관은 328억 원을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