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문경 관음지구(60ha)가 선정돼 사업비 28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관음지구는 과수주산지 중 사업규모가 30ha 이상 집단화된 지구에 과수 품목의 용수개발, 농로개설, 과원 경지정리 등을 하는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하게된다.
따라서 관음지구는 앞으로 2년동안 이 예산을 투입해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영농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품질 과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에 주력해 경쟁력 있는 고품질 과수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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