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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주식시장은] 코스피 2,910까지 밀렸다...올해 상승분 모두 반납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시황판에 이날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와 원/달러 거래가,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 사진=연합뉴스




뉴질랜드의 금리 인상 여파로 약세 전환한 코스피가 2,910선까지 추락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올 들어 상송픅을 모두 반납했다,

6일 오후 1시 5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57포인트(-1.44) 내린 2,919.6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910선까지 밀린 것은 지난 1월 4일(저가 2,869.11) 이후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1,348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인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1,305억 원, 145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금리를 25bp 인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매물이 출회되기 시작했다”며 “이미 예상됐던 내용임에도 민감한 반응인데,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적 인상도 언급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28.34포인트(-2.97%) 하락한 927.03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역시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920선까지 내려앉았다.

코스닥시장에선 기관만이 666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15억 원, 551억 원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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