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영어 멤버십 클럽 PRM 프로맘킨더(대표 이명신)는 킨더마마(대표 김영식)와 이달 5일 성수동에 소재한 프로맘킨더 본사 사무실에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PRM 프로맘킨더는 어린이영어 멤버십 클럽 서비스를 통해 신세계백화점, 조선호텔 앤 리조트, 현대백화점, AK플라자, 갤러리아포레, 파라스파라 서울 등 전국 10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킨더마마는 국제 놀이학교 콘셉트 영어 키즈카페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에 입점한 4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PRM 프로맘킨더 측에 따르면 이번 킨더마마와의 전략적 제휴는 PRM 프로맘킨더의 10개 직영점과 킨더마마 4개 직영점의 모든 회원이 프로맘킨더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통합 예약과 교차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특히 PRM 프로맘킨더의 천여 개에 달하는 자체 개발 콘텐츠를 공동 제공해 영어 놀이의 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킨더마마 측은 자체 개발한 국제학교 방식의 토론식 명화, 팝아트 콘텐츠 커리큘럼과 2세에서 3세 토들러를 위한 킨더마마 토들러 콘텐츠들을 프로맘킨더의 ‘PRM 콘텐츠 스토어’에 공유함으로써 양사의 회원들이 더욱 다채로운 맞춤식 영어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명신 대표는 “두 기업의 공통점은 본사 직영으로 프리미엄 회원제 영어 키즈카페를 운영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라며 “당사는 전 지점 통합 회원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지난 6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또한 내년도 1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PRM 콘텐츠 스토어’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해당 콘텐츠 스토어를 통해서는 자체 개발 영어 콘텐츠 제공, 어린이 활동 콘텐츠 관리, 사진·동영상 기록 등을 모바일로 서비스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PRM 프로맘킨더와 킨더마마는 2022년에도 계속적으로 5성급 특급 호텔과 프리미엄 백화점, 유통 시설을 중심으로 추가로 15개에서 20개소의 직영점 오픈을 준비 중이며 오프라인 서비스뿐 아니라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또한 강화하여 프리미엄 어린이영어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