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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코이카, 요르단에 치안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 협약

/연합뉴스




경찰청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손 잡고 요르단에서 치안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경찰청은 KOICA와 '요르단 경찰청 빅데이터 기반 치안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찰청의 치안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외국에 전수하는 첫 사례다. 요르단 경찰청의 분산된 범죄통계 시스템을 통합해 범죄를 예측·예방하고 범인 검거에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75억원이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투입된다. 경찰청은 이번 사업에 앞서 이달 초 요르단 경찰관 30명을 상대로 '치안데이터 시스템 활용과 범죄예방'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했다.

임용환 경찰청 외사국장은 "우리 국민·기업이 해외에서도 국내와 같은 수준의 법적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외국 경찰과 굳건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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