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사일로(대표 김승용)가 기상청이 주최하는 '2021 날씨경영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 제도’는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매출액 향상 또는 비용 절감, 인적 인적, 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날씨경영 활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날씨경영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코코넛사일로를 포함한 30개의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되어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날씨경영 정보화 시스템 구축 지원 ▲금리우대지원 ▲기업 마케팅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특히, 코코넛사일로는 자체 개발한 원스톱 물류 플랫폼에 빅데이터와 기상 데이터를 연동해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함을 인정받아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코코넛사일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ZER01NE Company Builder)으로 출발해 작년 7월에 분사, 베트남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물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코넛사일로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DATA-Stars'에 참여하며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총 19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데이터 전문 가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코코넛사일로 관계자는 "물류 시장의 특성상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날씨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야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다.”며 “코코넛사일로의 데이터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날씨 데이터 가공을 통해 양질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코넛사일로는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 2021년 바우처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재)서울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울 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은 기업수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성장정체 해결 촉진과 신속하게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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