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에서 역주행하며 '2021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 수식어를 입증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3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8위에 오르며 통산 19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혼돈의 장: 프리즈’는 특히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 2위로 재진입하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6월 19일 자 차트에 7위로 진입했고, 9월 4일과 9월 11일 자 차트에서 연속 3위에 오르는 등 통산 12주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혼돈의 장: 프리즈’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19계단 오른 27위에 랭크돼 20주 연속으로 차트 내 자리를 지켰고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41계단이나 반등, 34위에 이름을 올리며 1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편 트렌디한 멜로디에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며 전 세계 Z세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10일 일본에서 EP ‘카오틱 원더랜드(Chaotic Wonderland)’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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