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 태양광 사업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는 ‘2021년 태양광사업화 교육’이 8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국민 재생에너지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해당 교육은 지난 6월 시작해 7기까지 모든 기수가 조기에 신청이 마감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1~4기 수료자 중 신청자에 한해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 전문 컨설턴트의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재생에너지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경제성 분석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태양광사업화 교육의 마지막 기수인 8기는 11월 3일(수)까지 접수해 11월 8일(월)~17일(수)에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신재생에너지 정책 현황 △태양광 발전사업 개요 △전력거래시장 및 RPS 제도 이해 △태양광사업 절차 △발전소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등으로, 온라인에서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전 과정의 80% 이상 수강 및 설문조사 참여시 수료증이 발급되고, 11월 초에는 5~8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부담금은 없다.
태양광사업화 교육의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