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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페북·ETF·투자 소식에 메타버스 종목 급등···정부 "2조6,000억 집행"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금상, 대상 수상팀이 메타버스에서 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정부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와 블록체인 등 핵심 유망 분야에 2조6,000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히며 메타버스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아울러 이달 들어 메타버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되며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전략 가오하에 나서며 사명까지 바꾸는 등 관련 산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이자 종목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오후 1시 42분 자이언트스텝(289220)은 전일 대비 11.23% 오른 10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맥스트(377030)(18.7%), 알체라(347860)(9.39%), 덱스터(206560)(5.1%) 등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정부는 물론 금융계와 재계가 앞다퉈 메타버스 활용에 나서면서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등 ‘초연결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2조6,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13일 국내 메타버스 ETF 4종이 동시에 거래소에 신규 상장된 이후 메타버스주들은 테마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페이스북이 메타버스전략강화를 위해 회사명을 변경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주가는 더욱 힘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차세대 메타버스를 가능케할 XR(확장현실)기기 신제품이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라며 "2022년 글로벌 IT 업체들의 XR 신제품 출시로 관련 부품주들도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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