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센싱이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스마트 수면케어를 위한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김건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병원장, 이성진 비트센싱 부사장이 참석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비트센싱은 △수면 및 호흡 데이터 수집 △AI기반 데이터 분석 △호흡, 행동, 수면 장애 판단 △병증 예측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비트센싱은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수면케어 및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혁신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진 비트센싱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면장애환자에 대한 AI학습용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할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비트센싱은 스마트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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