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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펜타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마곡 메종드아이디’ 분양





1~2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면서 주거 문화의 변모 양상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최근 소형 아파트를 닮은 역세권 오피스텔이 주거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말 발표한 ‘2020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30.2%(약 615만 가구)로 크게 늘어났다. 또한 2인 가구 비중 역시 27.8%에 달해 10가구 중 6가구가 1~2인 가구로 나타났다.

따라서 그 동안 크고 넓은 집이 주를 이루던 전통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주거 공간을 원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1~2인 가구나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가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고강도 규제를 내놓으면서 보금자리 장만의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실제 상대적으로 청약 가점이 낮은 청년층의 고충은 ‘패닉바잉’ 현상을 낳으며 사회적인 화두가 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1~2인 가구의 직주근접을 실현하는 역세권 오피스텔이 아파트 청약에 취약한 신혼 세대 사이에서 합리적인 선택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5개 노선을 아우르는 김포공항역을 비롯해 공항시장역과 송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마곡 메종드아이디’ 오피스텔이 서울 강서구에서 분양에 돌입했다.



분양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강서구 내 30대 구성원 중 1~2인 가구 비율은 59.5%에 육박하고 경제력 있는 20~50대 인구 비율 역시 63.02%를 차지하고 있지만 인근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건립이 불가한 상황으로 마곡 메종드아이디 관련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마곡 메종드아이디는 지하 1층~지상 12층, 2개동 규모의 오피스텔(전용 29~35㎡) 33실, 공동주택(전용 23~28㎡) 28세대로 구성되며 전 세대 2룸 3베이(방2/거실1)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가운데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로 입주민 공동 관리비 절감 효과를 이끌어낸다.

마곡과 김포공항이 맞닿은 서남권 생활 인프라의 최중심지를 선점하는 마곡 메종드아이디는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대곡소사선(2023년 완공)이 만나는 펜타 역세권뿐만 아니라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등의 도로망에 인접한 교통환경을 완비하고 있으며 롯데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영화관, 공항시장, 이대서울병원, 서울식물원 등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정주 여건이 마련됐다.

특히 단지 주변에서 방화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지역 거주민 실거주 및 임대 이주수요와 지역 환경개선 및 가치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방화뉴타운 3, 5, 6구역 재건축이 진행 중으로 1, 4, 7, 8구역 해제 후 지역주택조합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새로운 주거 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지인 강서구는 서울 서부권의 자족도시로 서울 주요 도심 및 주요 업무지들과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으며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및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을 완비하고 있는 지역으로 근래에는 마곡지구 개발을 통해 선호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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