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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투자스쿨 수료자 57%, 조정장에서도 수익 냈다

'투자스쿨' 론칭 두 달 만에 가입자 3만 넘어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이 론칭한 모바일 투자 교육 사이트 ‘투자스쿨’이 주식 투자자들의 투자 길라잡이로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삼성증권은 지난 8월 론칭한 ‘투자스쿨’ 가입자가 두 달 만에 3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8~9월에 교육받은 투자스쿨 최종 수료자의 57%가 코스피 조정 시기에도 주식 거래를 통해 수익 달성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나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8~9월에 가입해 교육받은 4,827명을 대상으로 투자 성과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가 약보합(-0.1%)을 보인 8월 최종 수료한 투자자 114명 중 67%가 수익을 기록했고 미수료 투자자 중에도 51%가 수익을 올렸다. 또 코스피 하락 폭(-4.08%)이 컸던 9월도 최종 수료한 투자자 135명 가운데 57%가 수익을 지켰고 미수료한 투자자 중에서도 43%가 수익을 올렸다.



조정장에서는 종목별 주가 흐름이 차별화되는 만큼 투자 지식과 관련해 기초를 탄탄히 다진 투자자들의 수익 방어력이 높게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투자 교육에 대한 수료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응답 고객(500명) 중 78%가 ‘투자스쿨이 실제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가장 도움이 된 강의로는 ‘경제 전반 관련 강의’가 3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주식 거래 방법(31%)’ ‘주식 분석 방법(14%)’ ‘해외 주식 투자법(11%)’ 등의 순이었다.

김상훈 삼성증권 디지털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뿐 아니라 교육 방식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투자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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