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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車점검하고 보험료 절감"...기아, 데이터허브 이용자 10만 돌파

출시 2개월 만에 선풍적 인기

앱 통해 타이어·워셔액 등 확인

운행 분석해 보험료 절감 도움도

기아의 데이터허브 서비스.




차량 관리와 유지비 절감을 도와주는 기아의 데이터허브(datahub) 서비스가 차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기아에 따르면 데이터허브는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기어 커넥트(Kia Connect)’를 이용하는 차량의 운행 정보, 제원 정보, 주행거리 등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출시 2개월 만에 이용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에게 인기다.



데이터허브는 타이어 공기압, 워셔액, 램프 와이어 상태 등 차량 정보를 기아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ia VIK’를 통해 언제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내 차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데이터허브는 또 운행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다음 달 예상 안전 운전 점수를 미리 알려주는 등 운전자가 본인의 운전 습관을 스스로 확인하고 이를 활용해 자동차 보험료를 절감하도록 도와준다. 예컨대 현대해상 커넥티드카 안전 운전 특약 상품에 가입한 고객의 경우 안전 운전 점수 70점을 달성하면 최대 16%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아의 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고도화된 맞춤형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 및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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