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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맛" 정용진 음식 맛본 DJ소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

/사진=DJ소다 인스타그램




최근 방송인 노홍철과 프로야구 SSG 랜더스 선수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만든 요리를 공개하자 국내 유명 DJ인 DJ소다(본명 황소희)가 "잘 먹었습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두 사람이 식사를 한 게 맞나'라는 의혹이 이어졌고, 이에 DJ소다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지니어스 주방에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정 부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러면서 DJ소다는 "그동안 투어 다니면서 세계 곳곳의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 보았는데 이곳에서 어나더레벨 천상의 맛을 느끼고 왔다"고도 적었다.

DJ소다는 또한 "오늘 일어나서 통통하고 부드러웠던 랍스터와 입안에서 살살 녹던 유린기가 자꾸만 생각이 난다"며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썼다.

한편 정 부회장이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식 사진을 올린 것을 두고 DJ소다가 '잘 먹었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자 일부 네티즌들은 "용진이형네서 드신건가", "왜 같이 먹은 척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앞서 방송인 노홍철은 정 부회장과 함께 식사한 인증샷을 올리면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노홍철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하하하 혀가 놀이동산 다녀온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바닷가재 요리를 든 정 부회장과 노홍철이 어깨동무를 하고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정 부회장이 직접 웍질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 부회장과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보이는 노홍철은 '찐천재형님', '용지니어스'라고 정 부회장을 극찬하며 "손만 대면 뚝딱. 엄마가 해준 밥보다 더 맛있다. 입안에서 롤러코스터, 침샘이 스타워즈"라고 적었다.

노홍철은 정 부회장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노홍철은 "분명 아는 형님 맞는 것 같은데 아니라고, 빵 좋아하는 제이릴라라고, 동생이라고"라며 SSG 랜더스 프로야구단 점퍼를 입고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SSG 랜더스의 투수 박종훈도 최근 구단주인 정 부회장의 식사초대 자리를 공개한 바 있다.

박종훈은 지난달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단주님 키친, 맛있는 음식 사진으로 다 담을수가 없었다"며 "구단주님 웍질이 너무 현란하셔서 놀랐고 음식들이 전부 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고 소감을 올렸다.

그러면서 "음식은 너무 많았지만 먹느라고 몇개 건진 것이 없다. 슬프다 또 먹고 싶다"며 "31년 동안 먹은 탕수육은 다 가짜였다. 또 먹고 싶습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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