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장우홍(사진) SK컴즈 비즈본부장 겸 경영지원그룹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장 대표는 1998년 SK텔레콤에 입사 후 SK커뮤니케이션즈가 SK텔레콤으로부터 분사를 준비한 2000년부터 합류해 전략과 경영지원·서비스·비즈영역 등 다방면의 실무경험을 쌓았다. 이후 커머스 본부장, 네이트 및 네이트온 본부장, 비즈 본부장 겸 경영지원 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각종 사업과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장 대표에 대해 "회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포털 및 IT업계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갖춘 업계 베테랑"이라며 "노하우와 오랜 경험을 근간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선보이며 SK커뮤니케이션즈의 청사진을 그려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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