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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여성봉사단체 ‘국제존타’ 한국 지구대회 열린다

송경희 총재 등 전국 회원 참석…13일 서울 롯데호텔서 진행


전문직 여성의 글로벌 봉사단체인 ‘국제존타 한국지부’가 지구대회를 열고 재도약을 다짐한다.

국제존타 한국지부는 오는 13일 서울 롯데호텔 벨뷰스위트룸에서 ‘제8차 국제존타 32지구 지구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경희 한국존타 총재를 비롯한 전국의 회원(존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존타기 입장, 대회사, 워크숍, 총회, 초청연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시대의 가정폭력’을 주제로 박소현 가정법률상담소 구조2부 부장, 이서원 한국분노관리연구소 소장, 정현미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이 참여하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또 오보에 최성식과 첼로 천혜진의 초청 연주회가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국존타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는 유니세프 기금모금,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장애인 돕기, 소년원생 선도사업, 무의탁 노인돕기, 국제존타 봉사사업 지원 등이 있다.



국제존타 로고./사진제공=국제존타 한국지부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세계 및 한국 여성의 권리 신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한다.

송경희 총재는 “이번 한국 지구대회 겸 총회는 전문직 여성 리더들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발휘해 지역, 국가, 세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존션이 되고자 다짐하는 특별한 행사”라면서 “2022년에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제65차 국제존타 세계대회’가 열릴 예정”이라 밝혔다.

전문관리직 여성의 글로벌 봉사단체인 국제존타는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난 1919년 미국 버팔로에서 창립된 후 현재 63개국 약 3만여 명의 회원이 있다. 국내에서는 1966년 서울에서 창립해 2006년 32지구(국제존타 한국지부)로 출범한 후 전국 3개 지역에 20개 클럽, 약 400여 명의 존션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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