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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다회용 '부산E컵' 시범사업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재생 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부산E컵. /사진 제공=부산시




부산 동래구는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15일부터 다회용컵 ‘부산E컵’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1회용컵이 하루 300개 정도 소비되는 청사 내 자활 카페인 ‘얼쑤벅스’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시작한 후 점차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E컵의 대여와 반납은 전용 앱을 통해 이뤄진다. 음료 주문 시 QR코드를 찍어 E컵에 음료를 받고 사용한 컵은 지정된 회수함에 QR코드를 찍어 반납하면 된다.

전용 수거함을 통해 회수된 E컵은 6단계에 걸친 위생관리를 통해 세척·살균 후 카페에 재공급된다. E컵은 지난해 11월 창업한 벤처기업 그린업이 부산시 지원을 받아 개발한 것으로, 현재 해운대구 등에서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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