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국가 경쟁 가속: 한국 AI 산업이 골든타임을 맞았다. 대한상의는 향후 3~4년이 AI 강국 진입의 핵심 시기로 분석했다. 일본은 이미 GPU 무상 지원과 정부 구매를 통해 AI 생태계를 촉진 중이다.
■ 데이터센터 시장 급성장: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이 앞으로 10년 간 연평균 27% 성장해 2034년 16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된다. 국내 스타트업 데이톤은 AI 기반 데이터센터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300억 원 수주에 성공했다.
■ 콘텐츠 플랫폼 혁신: 네이버웹툰이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를 이용자 제작 플랫폼(UGC) 형태로 구축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제작 도구를 제공하며, 관련 시장은 2034년 6412억 달러(912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AI 스타트업 1호 구매자는 日정부…반도체도 ‘무제한’ 자금 지원
- 핵심 요약: 일본 정부는 AI 스타트업에 GPU 무상 지원과 디지털청이 직접 첫 구매자로 나서는 방식으로 AI 생태계를 조성한다. 사카나AI는 이러한 지원으로 1년 만에 기업가치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의 유니콘으로 성장했다. 이처럼 AI 정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장려를 넘어 정부가 선구매자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생기고 있다.
2. 앞으로 3년이 AI 빅3 진입 골든타임…AIDC 만들고 한국형 LLM 구축해야
- 핵심 요약: 대한상의는 한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골든타임이 향후 3~4년이며, AIDC 건설과 한국형 LLM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대한상의는 한국형 LLM도 시급 과제로 선정했다. 오픈AI나 딥시크 같은 미국과 중국 LLM에만 의존할 경우 AI 종속국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관련기사
3. 데이톤 “데이터센터 전용 AI 모니터링…‘원스톱’ 관리 라인 구축”
- 핵심 요약: AI 기반 이상탐지 기술을 보유한 데이톤은 데이터센터 전용 AIOps(AI기반 IT 운영)를 개발해 6개 데이터센터 PM을 진행 중이며, 300억원을 수주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100억 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동현 데이톤 대표는 올해 6월부터 논리적 사고를 스스로 하는 리즈닝(Reasoning) 모델이 적용된 AI 에이전트 개발에 착수해 내년 상방기 사용화 계획을 밝혔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네이버웹툰의 승부수…연내 ‘애니판 틱톡’ 만든다
- 핵심 요약: 네이버웹툰은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를 UGC 형태로 구축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작 도구를 제공하고, 2034년 6412억 달러(912조원) 규모로 성장할 숏폼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실제로 네이버웹툰의 모회사인 웹툰엔터테이먼트의 지난해 매출은 13억 4850만 달러(약 1조 8402억 원)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5. IPO 조달 자금 M&A에 투자한다더니…상장사들 ‘공수표’
- 핵심 요약: 최근 상장한 기업들이 IPO 자금의 상당 부분을 M&A에 쓰겠다고 약속했으나 실제 집행은 미미하거나 전무한 상황으로, 더본코리아와 LG CNS 등이 이에 해당한다. IB 업계 관계자는 “IPO 자금 사용 계획은 투자 의사 결정의 핵심 근거”라며 “상장하면 끝이라는 안일한 태도로는 투자자 이탈이 불가피하다”고 비판했다.
6. 셀트리온, ADC·다중항체 ‘쌍두마차’…글로벌 항암신약 출사표
- 핵심 요약: 셀트리온은 ADC와 다중항체 기술을 활용해 올해 4건의 신약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하고, 2028년까지 총 13개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차세대 신약 개발을 통해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글로벌 빅파마’의 면모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키워드 TOP 5]
AI 국가 경쟁, 정부 AI 구매자 전략, 데이터센터 확대, 생성형 AI 콘텐츠, UGC 플랫폼 성장,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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