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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학생들과 소통하는 ‘ICT콜로키움 2021’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ICT 핵심인재들’ 주제로 진행, 연구 성과 공유

콜로키움2021에서 개회식하는 임해숙 과기정통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가 11월 16일(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ICT 콜로키움 2021’을 개최했다.

‘ICT콜로키움 2021’은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분야 전국 대학원생들이 참가하여 연구?교육 성과들을 공유하는 행사로, ICT 분야 석, 박사급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32개 대학(60개 센터)의 770명의 교수들과 3,100여 명의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한다.

행사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ICT 핵심인재들’이며, 인공지능ㆍ블록체인 등 첨단 ICT 분야 석, 박사 연구원들의 창업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물 등을 전시 및 발표하고, 우수작을 시상하여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와 함께 젊은 ‘디지털 인재와의 대화’를 통한 ICT 교육연구 현장에서의 의견을 청취 및 학생들과 소통 강화도 이뤄낼 수 있다.

임혜숙 장관이 주재한 ‘디지털 인재와의 대화’에서는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 학부시절 문과생 출신, 과거 인재양성 사업에 학생으로 참가했던 현직 스타트업 대표, 교수 선배들이 함께하면서 그동안 얻은 ‘다채로운 도전과 성장’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내일을 향한 비전에 대해 대화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ICT챌린지2021’ 대회 우수팀(10팀), ‘학생 창의자율 연구과제(10개)’ 등에 대한 시상이 마련되었다. ICT 분야 대학원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부여하고,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었던 ‘ICT챌린지2021’ 대회에서는 총 79개팀, 233명의 대학원생들이 참가해 예선·결선을 치렀으며, 상위 10개 팀에게 장관상 등이 수여됐다.



이번 과기정통부의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갈고닦았던 첨단 ICT 기술 창업과 연구를 향한 도전 의지를 표명했으며, 창업가 및 교수 등의 선배들은 학창 시절 겪었던 시행착오와 좌절을 딛고 일어난 극복 노하우 등 생생한 조언을 전했다.

이어 정부와 학계에서는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대변혁 시대에 핵심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지원 노력과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정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토의했고,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생생한 경험과 건의사항 등을 반영하여 청년 지원정책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에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학생들에게 “학업과 연구, 창업활동으로 꿈을 키워가는 젊은 인재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 의지를 응원한다. 청년의 관점에서 함께 생각하며 ‘청년에 진심인’ 지원정책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정부 방침에 따라 행사 현장 참여 인원의 적정 규모를 유지했으며, 온라인 참석자 및 일반 관람객을 위해 행사 홈페이지, 네이버TV,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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