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알엠소프트(대표 최광훈)는 2021년 서울지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일·생활 균형 서울지역추진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제도 도입·활용 사례, 일하는 방식 및 문화개선 실천사례 등을 평가했다. 해당 평가는 일·생활 균형 사업과 기업평가 심사 경험이 있는 전문가 7명의 심사로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주식회사 알엠소프트는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상패 및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알엠소프트는 현재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시행 중에 있다. 업무집중근무제 및 스마트 회의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는 한편, 사내동호회 운영과 리프레시 휴가, 건강검진 휴가 등 알엠소프트만의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엠소프트 최광훈 대표는 “최근 코로나 19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일·생활 균형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라며 "일과 생활이 균형 잡힌 근로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엠소프트는 지난 2011년 12월 설립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기록관리시스템 개발과 기록물 보존장비 시스템 통합구축사업, 공공기관 디지털콘텐츠 개발사업 등 공공기관 기록물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자사 개발 자체 솔루션인 RFID 시스템, 기록관리시스템, 비전자기록물관리시스템 등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술혁신 유공자 포상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한국소비자원 학습데이터 구축사업과 공정거래위원회 데이터포털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사업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