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주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교육과 메타버스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교육은 내달 2일 구청 1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스마트도시’란 어떤 도시인가? △스마트도시 주요 특징 △주민이 만들어 나가는 똑똑한 도시 △종로 스마트도시 리빙랩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현장 참여는 선착순 30명 신청을 접수 중이며 종로구 유튜브 채널 ‘종로TV’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메타버스 교육은 지역 국공립·민간어린이집 보육 교사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전문요원 등을 대상으로 이달 23일, 25일, 내달 2일에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는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공간에 참여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의 의미 및 유형 △메타버스의 사회적 의미 △메타버스 활용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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