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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한림원, 2022년도 정회원 27명 선출

2022년도 과학기술한림원 신규 정회원 목록 /사진 제공=과학기술한림원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들이 모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2022년도 정회원 27명을 선출했다.

한림원은 지난 23일 열린 2021년도 제2회 정기총회에서 신규 정회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의 발전에 현저히 공헌한 과학기술인들을 3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정회원은 정책학부 1명, 이학부 8명, 공학부 11명, 농수산학부 4명, 의약학부 3명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학부에는 환경 영향 평가 및 예측 전문가인 김호 서울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학부에서는 비선형 편미분 방정식의 세계적 석학인 이기암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천정희·이탁희·허창회(이상 서울대), 류동수(UNIST), 정성화(경북대), 주태하(POSTECH), 이재성(성균관대) 교수 등이 선출됐다.



과기한림원 2022년 정회원에 선정된 천정희(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김선정, 김형범, 김희발 교수 /사진 제공=과기한림원


공학부에서는 지반공학분야 최우수 연구자인 조계춘 KAIST 교수를 포함해 윤정환·김일두(이상 KAIST), 김대은·전성찬·안종현(이상 연세대), 이태우(서울대), 김선정(한양대), 이원준·심상준·안동준(이상 고려대) 교수가 선정됐다. 농수산학부에는 식물 발달과정 및 환경스트레스 연구 전문가인 김외연 경상대 교수와 김희발(서울대), 박용순(한양대), 이승환(강원대) 교수가 정회원이 됐다. 의약학부에서는 유전자 가위 분야 국제적 연구자인 김형범 연세대 교수를 비롯해 김대덕·오석배(이상 서울대) 교수가 선출됐다. 한림원 관계자는 “각 분야 최고 수준 연구자들”이라며 “과학기술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각 분야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인들을 3단계에 걸쳐 심사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여성 과학자는 김외연·박용순 교수 2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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