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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으로 스마트해지는 ‘마약 통옥수수빵’

삼송BNC·에이치닥 MOU…블록체인으로 유통이력 관리, 가상자산 결제사업도 추진

박성욱(왼쪽) 삼송BNC 대표와 원성환 에이치닥 대표가 지난달 30일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삼송BNC




‘마약 통옥수수빵’으로 유명한 삼송BNC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빵재료 원산지 등 유통이력을 관리한다.

또 가상자산(코인)을 통해 삼송빵집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결제사업도 추진한다.

삼송BNC는 블록체인 기술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와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삼송BNC에 블록체인 플랫폼 라이즌(RIZON)을 기반으로 공급망을 구축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원산지 및 유통이력을 관리해 제품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

또 라이즌 기반 가상자산을 통해 마약옥수수빵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삼송BNC는 내년에 스마트형 제조공장을 건립하면서 이 같은 블록체인 기술을 공장 운영 시스템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성욱 삼송BNC 대표는 “블록체인, 가상화폐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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