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반의 일상이 확산하고, 관련 기술이 복잡해지면서 ‘데이터’를 주제로 한 정치·경제·사회적 담론이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데이터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또 현장에서 데이터 과학자들은 어떤 일을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 데이터를 읽고 쓰고, 데이터로 말하는 능력이 사업의 필수 역량인 시대다. 책은 전국의 약 10만 개의 POS(판매정보관링 시스템) 데이터를 보유, 다양한 상권 데이터를 제공하는 나이스지니데이타의 전문가들이 데이터 분석과 활용, 여기서 엿보는 새로운 기회 등 데이터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 1만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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