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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명인체험홍보관, '2021 전남종가 심포지엄' 참가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조윤주 관장 토론 진행











식품명인체험홍보관(관장 조윤주)이 전환성장, 전남종가의 지속 가능한 도전 '전남종가 심포지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주 전남 종가 재발견'이라는 타이틀 아래 300년 이상 보존된 종가들의 문화유산에 주목하고, 이를 기념하는 '제5회 전남종가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26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종가회가 주관, 나주시가 후원하는 '전남종가 심포지엄'은 바람직한 방향 모색과 정책 공감대 형성 방안을 마련하여 전남 종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다. 특히 올해는 나날이 확산되고 있는 종가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대해 지역사회와 행정당국이 어떤 정책으로 대처해야 하는지 공론화가 필요한 시점에 개최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심포지엄은 '종가문화 관광의 과제와 발전방안'이란 제목의 기조발제로 시작해 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연구원의 '역사적 가치로 본 종가 보존 문화재, 여영숙 호남대 교수의 '종가문화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관광 콘텐츠 활용방안', 김보성 경주대 교수의 '종가 음식문화와 현대인 건강'이란 세부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종합 토론에서는 종가음식 문화를 전하는 '대한민국식품명인 제35호 기순도 명인'은 남도종가회에서 초청을 받아 참여하였으며,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조윤주 관장을 비롯해 이동순 조선대 교수, 김창규 전남대 교수, 서해숙 남도학연구소 소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종가는 유교 문화의 선조의 학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건축물과 유물 유적 등 풍부한 유형적 문화자산을 보존하는 것으로 의례와 음식문화 등 무형적 문화자산 보유, 고문서와 고문헌으로 기록화되어 존재한다.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조윤주 관장은 "종가의 유산은 우리가 보존 계승하고 있는 한국의 제사문화, 공동체 문화의 정체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라며 "color:windowtext;mso-font-kerning:1.0pt;mso-bidi-font-weight:bold">특히 종가 음식은 '무형 유산'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먹거리 전통이며, 종가 관혼상 제례를 중심으로한 일생의례 접빈객문화 음식 여가 문예 등이 문화유산 중 중요 요소로 꼽힌다"라고 전했다.



조 관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대한민국식품명인 전통식품 보존 및 계승 비법과 함께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우수한 우리 전통식품 문화의 계승 및 보존을 위해 실시한 제도다. 현재 식품명인체험홍보관에서 해당 대한민국식품명인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 전통 장 문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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