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카페 서울숲에서 '소영씨마켓 메리 포레스트'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벼룩시장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기업 오엠인터렉티브가 기획하며 주요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공정무역기업 등 30여개팀이 참여한다.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볼거리와 놀거리 등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카페 외부 언더스탠드에비뉴로드에서는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 존'을 마련해 '소영씨를 찾아라', '100%당첨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부에는 문구, 식품, 악세사리류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가치! 플리마켓 존'과 공정무역 제품을 체험하고 판매하는 '착한 소비! 공정무역존'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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