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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양성 요람으로 뜬 포스코 ‘창업 인큐베이팅스쿨’

올해만 103명 등 2019년 이후 예비창업자 278명 양성

‘창업 토크 콘서트’ 얼어 선배의 창업 성공 스토리 전수

지난 2일 열린 ‘창업 토크 콘서트’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선배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 인재창조원이 주관하는 ‘창업 인큐베이팅스쿨’이 벤처기업 양성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6일 포스코에 따르면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은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4주간 집중 교육해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창업 특화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을 지난 2019년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만 103명의 예비 창업자를 양성하는 등 3년간 총 278명의 예비 창업자를 양성했다.



올해 마지막 과정은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공간인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주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교육생들의 도전정신을 높이고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창업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미 인큐베이팅 스쿨을 통해 창업해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 입주한 선배 수료생들과 창업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선배들로부터 창업 도전기를 듣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성공 창업의 꿈을 키웠다.

한편 포스코는 내년부터 창업 인큐베이팅스쿨 교육 인원을 두 배로 늘린 연간 200명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큐베이팅 스쿨 외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아카데미, 청년 인공지능?빅데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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