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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CES서 미래 핵심기술 선봬

내년초 엠비전 팝·투고 2종 공개

메타버스로 현실·가상세계 결합

현대모비스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조성할 미래 모빌리티 전시관 조감도.




현대모비스(012330)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해 혁신 기술을 더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카 2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현실과 가상 세계를 결합한 전시 콘텐츠로 전시장을 채운다. 관람객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성별은 물론 안경·머리카락·표정까지 인식해 관람객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캐릭터가 현대모비스의 메타버스 공간인 ‘엠비전 타운(M.Vision Town)’으로 입장하고 실제 관람객은 스크린 속 본인의 캐릭터를 통해 전시 공간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엠비전 타운에서는 현대모비스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 ‘엠비전 팝(M.Vision POP)’과 ‘엠비전 투고(M.Vision 2GO)’를 만나볼 수 있다. 평행 주차와 크랩 주행이 가능한 ‘e-코너 모듈’, 보행자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램프’ 등 현대모비스의 미래 핵심 기술이 집약됐다. 이들 콘셉트카는 전시장에 실물로도 전시된다.

현대모비스 전시장 2층에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에게 신기술을 소개하는 프라이빗 부스도 마련한다. 현대모비스의 대표 제품군인 통합 칵핏·IVI·HUD·전동화·램프 등 관련 핵심 부품 20여 종이 전시된다. 제품을 시연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실제 차량 탑재 영상 등을 함께 준비해 글로벌 완성차 수주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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