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스트 코로나시대 내 집 마련 시 눈여겨볼 조건 ‘숲세권’ ‘공세권’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숲이나 공원 주변 ‘쾌적성’ 갖춘 단지 인기

-한화건설 내달 숲세권·공세권 대단지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선보여 눈길





지난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니즈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1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결과 약 70%의 응답자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입지나 선호요인이 이전과 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입지나 선호요인 중에서 쾌적성을 가장 중요시한다고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 약 32%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위드코로나로 진입했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꾸준히 이어졌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며 외부 활동이 줄어든 대신 가까운 집 주변 위주로 활동 범위가 바뀐 것이 주거 선호요인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한다.

집 근처에 산이나 공원이 있는 경우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데다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숲세권, 공세권 단지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이처럼 쾌적성 여부에 따라 주거시설의 가치가 확연하게 달라지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한화건설이 오는 12월 숲세권·공세권으로 조성되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선보일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백성동에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특히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단지를 품은 노태근린공원은 오는 2023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며 총 17만 8,041㎡ 규모로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개 면적의 공원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노태근린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등산과 산책을 즐기는 인근 주민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원부지 내에는 놀이숲, 한들숲마당, 전망마당, 푸른물결뜰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게다가 우수한 교통여건도 자랑한다.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KTX 천안아산역도 가까워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해 배후 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백석·성성 중심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에 자리한다. 단지앞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비롯하여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단국대병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또, 두정먹자골목도 가까이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숲세권, 공세권 입지에 더해 각종 생활인프라가 가까운 편리함까지 갖춰 벌써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의 생각이 변하며 쾌적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세권, 숲세권 단지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주목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