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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 감염'됐던 정우성, 코로나19 치료 마치고 격리 해제

정우성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배우 정우성이 치료를 마치고 격리가 해제됐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9일 공식입장을 통해 "정우성이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 치료를 마치고 금일부로 격리 해제됐다"며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정우성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돌파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정우성의 확진으로 인해 함께 광고 촬영을 했던 배우 조승우, 이병헌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이 나왔다.

한편 정우성은 제작에 참여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로 배우 배두나, 공유, 이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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