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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볼보' 반려동물 안전도 챙겨주네

'세이브 시트' 등 4종 출시

판매금은 유기견 단체에 기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볼보 세이브 시트, 볼보 세이브 태그 등 제품 4종을 공개했다./사진 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안전의 볼보’가 이번엔 반려동물의 안전까지 책임진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카시트와 카매트, 베드, 하네스 세트 등을 선보인다. 판매금은 반려동물 문화를 이끌기 위해 유기견 관련 단체에 기부된다.

볼보의 반려동물 전용 제품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볼보 세이브 시트’는 차량 고정용 카시트 크래들과 내부 침대가 분리되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내부 침대는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반려동물이 쉽게 적응할 수 있어 차량 탑승 시 낯선 환경에서 오는 두려움을 줄여준다. 유아용 카시트 설치에 사용되는 아이소픽스(ISOFIX)를 통해 시트를 고정하면 된다. 2열 헤드레스트와 2차 고정도 가능해 더욱 안전하다.



하네스 세트인 ‘볼보 세이브 태그’는 하네스에 반려동물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 병원, 지병 등과 같은 주요 정보를 각인해 예상치 못한 사고나 위급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고가 발생하면 사람은 구조되지만 반려동물은 구급차에 탈 수 없고 응급실에도 함께 갈 수 없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특히 하네스는 한지를 활용해 만든 지속 가능한 비건 가죽으로 제작돼 매립 시에도 자연 생분해가 가능하다. 탈부착이 가능한 부드러운 면 소재의 패드가 함께 구성돼 있다. 리드줄과 배변 봉투가방도 추가로 제공해 일상 생활에서의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라이프스타일 상품의 제작은 반려견들과 생활하는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제품기획과 자문에 직접 참여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채현 수의사도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브랜드 안전 철학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모든 것으로 확대해 나가는 볼보의 진정성을 담아 이번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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