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16일까지 3일 간 식물 관련 교양서를 소개하는 ‘정원의 언어’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이하 플랫폼 P)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3개 세션, 9개 강의로 진행된다. 강연은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로 알려진 신혜우 강사의 ‘탐구의 정원-식물이 되다’에 이어 이종산 소설가의 ‘쓰기의 정원-식물과 함께 게으르게 회복하기’, 배현정 솜프레스 대표의 ‘시각의 정원-함께 쓰는 산책’ 순으로 이어진다.
특강은 온라인 플랫폼 줌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출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강연일 오전 10시까지 접수하며 각 강연별로 500명씩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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