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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율 인하에도 中 증시 하락 개장…상하이지수 0.18%↓





중국 증시가 15일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3,655.05로 거래를 시작했다.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이 중국에서도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에 상하이지수는 전일에 이어 이틀째 약세다. 인민은행이 이날부터 금융기관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했지만 투자심리를 회복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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