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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심리학회, 올해의 한국상담심리학자상, 상담인상 수상자 강연 진행

한국상담심리학회(학회장 강이영)는 12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술 및 사례 심포지엄에서 올해의 한국상담심리학자상, 상담인상 수상자들의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상담심리학자상은 상담심리학자로서 일생동안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한국 상담심리학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높은 학자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금번 한국상담심리학자상은 금명자(대구대 심리학과) 교수가 수상하게 된다.

금명자 교수는 북한이탈주민의 적응과 정신건강, 상담윤리 연구를 비롯해 상담연습교본, 상담 사례개념화 연습하기 등 상담자 수련과 관련된 저서를 출간하는 등 다양한 학문적 기여를 한 바 있다. 또한, 청소년 상담 영역에서도 CYS-net(현 청소년안전망)과 Wee프로젝트 모델 개발 및 적응에 실제적 업적을 남기며 한국의 상담심리학자로서 후학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상담인상은 다문화, 인권, 복지, 교육, 보건 등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 영역의 상담 현장에서 내담자들을 돕는 데 헌신해 온 개인 상담심리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금번 상담인상에는 홍숙선(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Dodam 상담실) 실장이 수상하게 된다. 홍숙선 실장은 오랫동안 상담 현장에서 상담심리사로 활동하면서 성행동 심리상담 분야에 헌신한 공로가 있다. 상담심리사로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수행하였을 뿐 아니라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위상을 높인 바 그 공로가 인정되어 상담인 상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올해의 우수상담기관에는 서울여대 상담센터(대표자 김진영)가 선정되었고, 소장학자학술상에는 이지혜 교수(전남대학교)가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다.

한국상담심리학회는 57년의 역사를 가진 전국적인 규모의 학회로 각 지역의 대학교수, 국공립 상담센터 상담사, 기업상담사, 학교상담사 등이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추고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상담심리학회는 약 3만 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1791명의 1급 상담심리사와 5416명의 2급 상담심리사를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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