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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전 세대 펜트하우스 복층 구조! 발만 뻗으면 화정역 초 역세권 오피스텔이 떴다~

경기권 최고의 입지…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20분

모든 생활 인프라를 한 곳에서 누린다 '원서클 라이프'

창릉 신도시 개발 호재에 따른 시너지 효과 기대

분양가 "주변에 비하면 비싼 편 아냐"









오는 28일 4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1만 3,600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가 발표된다. 특히 이번 4차 사전청약에는 △남양주 왕숙 △부천 대장 △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 대규모 단지가 포함돼 있어 청약 대기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중 창릉지구는 지구계획 승인 고시 기준으로 총 3만 7,889세대가 공급될 정도로 3기 신도시 중에서도 규모가 큰 지구다. 또한 2024년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라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게 창릉지구가 관심을 받게 되면서 자연스레 인접 지역인 고양 삼송과 원당, 화정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들 모두 지하철 3호선이 통과하는 지역이면서 창릉지구와 GTX-A 노선 개통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당 지역의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런 상황에서 고양 화정역 부근에 전 세대 펜트하우스 복층 구조의 프리미엄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서울경제 부동산 매체 ‘집슐랭’은 부동산 전문가 양지영 R&C 연구소장과 함께 분양 단지 분석 프로그램 ‘입주심사’를 통해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 오피스텔에 대해 분석해 봤다.

경기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입지…삼성역까지 20분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964-4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부터 지상 19층 전용 61㎡~85㎡ 오피스텔 119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주차는 137대가 가능하다.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는 3호선 화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경기권에서 흔하지 않은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이 특징이다.



3호선 화정역에서 종로 3가역까지는 34분, 교대역까지는 55분정도 소요된다. 양 소장은 “현재 광화문까지의 접근성은 좋은 편이지만 강남 중심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은 좋지 않은 편”이라며 “하지만 추후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 인근에 위치한 대곡역에 2024년 예정인 GTX-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0분 이내 삼성역까지는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교육·여가·자연·편의생활을 한 번에 ‘원서클 라이프’


고양어린이박물관·화정중앙공원·롯데마트·이마트·CGV 등 마트와 문화시설 및 공원까지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양 소장은 “다만 오피스텔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교육환경”이라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양 소장은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에는 인근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그에 맞는 학원가와 교육 시설이 형성돼 있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단지 내의 특별한 시설도 다른 오피스텔 단지에 비해 떨어지지 않은 수준으로 갖춰진다.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는 입주민을 위한 세대전용 지하창고를 마련해 집에 두기 부담스러운 짐을 보관할 수 있게 해 거주민의 생활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피스텔이지만 주거 선호도가 높은 61㎡~84㎡로 구성된 평형, 전 세대 복층 구조, 3·4bay 구성, 풀퍼니시드 시스템은 입주민에게 더 넓은 생활공간을 보장한다.

인근 창릉 신도시 개발 호재 “시너지 효과 기대돼"




화정역 인근의 고양 창릉이 3기 신도시 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곳에는 3만 8,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도시 계획이 결정되어 상업·업무·문화·공공·주거와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목표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1.6배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과 여의도공원 13배 규모의 녹지가 조성된다. 양 소장은 “창릉 신도시의 가장 큰 메리트는 규모 경쟁”이라며 “규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일자리 부분이 충족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양 소장의 설명에 따르면 추후 일자리를 위해 거주할 실거주자의 주거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GTX-A 노선 개통 이후 강남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멀리 강남에 직장이 있는 사람도 모두 직주 근접의 메리트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분양가는 결국 비싸다?”…"주변에 비하면 비싼 편 아냐"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는 ‘오피스텔’이기에 분양가 상한제 제한도 받지 않고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가격 통제도 받지 않는다. 그만큼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지는 않았다. 아직 분양가가 자세히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근처 다른 오피스텔의 분양가를 보면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의 분양가를 예측해볼 수 있다. 지난 10월 청약을 마친 근처의 롯데 고양 화정 루미니는 6억 9,000만원~7억 9,000만원 선으로 분양가를 잡았다.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대략 5억원 중후반~8억원 초반일 것으로 예상된다.

양 소장은 “주변 단지의 시세, 현재 입지와 미래가치를 따져 보았을 때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의 분양가는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입주심사 심사를 맡은 두 사람은 “내년까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올해까지는 오피스텔이 대출과 같은 규제를 빗겨가는 경향이 있기에 청약 난이도는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채홍 인턴기자 lchong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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