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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본격 추진

시공사에 계룡건설사업 컨소시엄 선정…내년 상반기 중 착공, 2025년 준공

지식산업센터, 복합환승센터, 주상복합, 생활SOC, 공동주택 254세대 계획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조감도. 사진제공=천안시




충남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시공사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와촌동 일원에 총사업비 2,219억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센터, 생활SOC, 공동주택254세대,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지식산업센터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과 연계돼 이노스트타워에 포함된다. 이노스트타워의 1~3층에는 생활SOC, 4~7층에는 창업기업의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R&D허브센터, 13~20층에는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이노스트타워의 8~12층이 스타트업 파크로 활용된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계룡건설산업과 금호건설, 금성백조주택, 대국건설산업, 지표건설로 구성됐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에너지 성능을 고려한 환경친화적 주거동과 지식산업센터 등 건축물을 제시하고 복합환승체계를 위한 교통광장, 도시재생 방안과 주변 시설을 연계한 데크 계획을 비롯해 모든 시설이 연결되는 지상 3층 데크광장 조성으로 지역 상징성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중 실시설계 완료 및 착공에 들어가 2025년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은 원도심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천안시가 도시재생 1번지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 사업과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500개 이상 스타트업 발굴 및 2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스타트업의 산실이 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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