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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북미서도 사회공헌 확대…소아 환자 5년째 후원


엔씨소프트(036570)(NC)가 북미 소아 환자를 위해 1억 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을 싣고 있다.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ArenaNet)은 지난 11월 열린 소아 환자 후원 프로젝트 ‘엑스트라 라이프 2021’에 5년 연속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엑스트라 라이프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열리는 연례 행사로 어린이 병원 네트워크인 ‘칠드런스 미라클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참가자는 24시간 동안 게임 또는 관련 영상을 스트리밍해 시청자의 후원을 받아 기부한다.



아레나넷은 대표작 ‘길드워’와 ‘길드워2’를 스트리밍하며 약 5만 4,000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았다. 아레나넷은 이 행사를 통해 13만 달러(약 1억 5,425만 원)를 모아 최종 모금 순위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엔씨는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NC West)를 통해서도 다양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및 아시아계 미국인 증오 범죄에 맞서기 위해 지난해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 미국 흑인인권단체(NAACP) 등 5개 단체에 모금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엔씨는 올해 3월 게임업계 최초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경영을 강화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도 다른 게임사들을 제치고 가장 우수한 A등급을 획득하면서 인정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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