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이달부터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을 정식으로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청소년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기관과 시설에 분산돼 있는 다양한 청소년정보를 한 곳에 모아 이룸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 정보 제공 서비스 외에도 청소년 소통 공간 커뮤니티, 동아리와 학생회 활동 공간 플랫폼, 청소년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정책 제안, 인천시 청소년기자단의 기사 제공 공간 웹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시스템 개선에 더 많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시스템은 인터넷 검색창에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으로 검색한 뒤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