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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턴즈, 최종 우승으로 유종의 미…다음은 '스맨파'

사진=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파이널 생방송에서 턴즈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는 지난주에 이어 시청률 2.3%(전국 유료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스걸파' 생방송에서는 춤을 향한 열정만큼이나 치열한 경연을 치르며 파이널에 진출한 여섯 팀의 마지막 무대가 그려졌다. 탈락 배틀이라는 위기를 딛고 결승까지 올라온 팀 웨이비의 뉴니온, 탄탄한 실력과 위트있는 안무를 선보인 팀 훅의 미스몰리, 개성을 담은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은 팀 라치카의 클루씨, 다인원이 하나의 합으로 똘똘 뭉친 팀 프라우드먼의 브랜뉴차일드, 강한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준 팀 코카앤버터의 플로어, 10대 댄서라고는 믿기지 않는 프로들의 무대를 선보였던 팀 YGX의 턴즈가 무대에 임했다.

파이널 미션은 두 가지 라운드로 진행됐다. 1라운드는 '뉴 트랙 퍼포먼스 미션'으로 오로지 여고생 크루들을 위해 만들어진 퍼포먼스 음원으로 펼치는 미션, 2라운드는 '원탑 크루 미션'으로 크루들이 가장 자신 있는 곡으로 준비한 미션이었다.



이날 '스걸파' 파이널에서는 사전 챌린지 미션 점수 30%. 1라운드와 2라운드 마스터 현장 평가의 평균 점수 30%, 그리고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 40%를 더해 최종 우승 크루를 가렸다.

사전 챌린지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300점을 가져간 턴즈는 마스터 평균 점수에서도 28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 400점을 차지하며 총점 984점이란 압도적 점수로 최종 우승의 영광은 팀 YGX의 턴즈가 안았다. 턴즈는 "매 라운드마다 진심을 다해 임해 좋은 무대가 나온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도전할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는 우승 소감을 남겼다.

팀 YGX의 마스터 리정은 "결과를 떠나 매 순간 좋은 무대로 증명했다고 생각한다"며 "너무 자랑스럽다. 작년에 이어 앞으로도 댄서들이 얼마나 무궁무진하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고 스트릿 댄스씬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파이널에서는 뉴니온이 2위, 미스몰리가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브랜뉴차일드, 5위는 클루씨, 6위는 플로어에게 돌아갔다.

한편 Mnet은 방송 말미 ‘스트릿 맨 파이터’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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