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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무착륙 국제관과비행 운항…1월에만 5차례

부산 출발 3편, 김포 출발 2편 운항

편도 총액 운임 기준 11만4,700원부터

온라인 기내 면세점 통해 저렴하게 선물 구매


에어부산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올해에도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1월 한 달 동안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김해국제공항에서 3회, 김포국제공항에서 2회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김해공항에서는 22일, 23일, 29일 각 1편씩 운항하며 김포공항에서는 22일, 29일 각 1편씩 운항한다.

김해공항 출발편은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부 규슈 지역을 선회한 후 다시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1시간 30분 여정으로 운항한다. 김포공항 출발편은 대구와 부산을 거쳐 대마도 상공까지 간 후 되돌아오는 2시간 여정이다.

에어부산은 1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5편 중 2편(23일·29일 김해공항 출발)은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판매하며 나머지 3편(22일 김해공항 출발, 22일·29일 김포공항 출발)은 롯데면세점과 함께 전세기 항공편으로 운항한다.

23일·29일 김해공항 출발 항공편은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총액 운임은 11만4,700원부터이다.



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LR 항공기./사진제공=에어부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탑승하는 승객은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해 다양한 품목의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기내 면세품은 현장 주문이 불가하며 사전에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해 예약 주문을 했을 경우에만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무착륙 비행을 선보이며 코로나19로 막혀버린 해외여행의 갈증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했다. 또 면세품 구매 기회 제공을 통해 이용객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끔 했으며 극심한 침체 속에 있는 면세업계의 회복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총 67편 운항해 7,727명의 승객을 태웠으며 평균 탑승률은 83%를 기록하는 등 무착륙비행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에어부산은 설명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면세 쇼핑과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이용해 저렴하게 설 선물을 준비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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