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젠 ‘욜로’말고 ‘팸잼’이 뜬다…올해 소비 트렌드는 ‘가족’

G마켓, 가족+재미=‘팸잼’ 키워드 제시

편리한 가정 생활 위한 가전 수요 지속

집밥은 간편 VS 럭셔리…양극화 현상

G마켓이 올해 소비 키워드로 '팸잼'을 선정했다./사진 제공=G마켓




한동안 인기를 끌던 ‘욜로’ 대신에 올해는 가족과 행복을 찾는 소비 생활이 주목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옥션은 6일 2022년 쇼핑 키워드로 가족(Family)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미(Zam)를 찾는 ‘팸잼’(Fam-Zam)을 제시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나 만남에 제약이 생기면서 가족 중심으로 소비 생활이 전개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우선 편리한 가정생활을 위한 프리미엄 가전제품이 지난해에 이어 특수를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G마켓과 옥션의 식기세척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고 로봇청소기(23%), 침구청소기(24%), 의류 건조기(12%), 양문형 대형 냉장고(19%) 등이 많이 팔렸다. 또 편리한 ‘홈쿡’을 위한 프리미엄 인덕션(52%)과 ‘홈카페’를 완성시켜줄 에스프레소머신(15%)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집에 대한 투자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도배나 중문, 싱크대 설치 같은 시공 인테리어 수요가 전년 대비 지난해 4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조명기구(20%), 정원·원예용품(35%), 식탁·테이블(15%) 등의 판매량이 두 자릿수 이상 늘었고, 카페트·러그 판매량은 210% 신장했다.

집밥은 간단한 한 끼와 럭셔리한 메뉴로 양극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재택근무 등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한 즉석식품 소비도 늘어나는 반면 집밥으로 외식 기분을 내려는 사람들도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지난해 G마켓과 옥션에서는 즉석조리식품과 라면 판매도 늘었지만, 캐비어(16%)나 이베리코(22%), 킹크랩·바닷가재(17%) 등 전문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는 요리재료도 잘 팔렸다.

취미나 여가활동도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화감상을 위한 프로젝터나 스크린은 물론 노래방 기기, 노래방 조명 등도 잘 팔릴 것으로 보인다.

G마켓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나를 위한 쇼핑을 넘어 가족의 행복까지 도모할 수 있는 소비행태가 더욱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손동영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어썸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