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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나흘째 800명대…누적 사망 6,000명 넘어

신규 확진 3,376명으로 감소세

7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난로를 쬐고 있다./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완화되면서 9일 신규 확진자는 3,000명대 초반, 위중증 환자는 8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7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6만 4,391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인 2일 3,831명과 비교하면 455명, 2주일 전인 작년 12월 26일 5,416명과 비교하면 2,040명 적다. 신규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확대와 사적모임 인원 축소 등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작년 12월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821명으로 전날(838명)보다 17명 줄면서 6일(882명)부터 나흘 연속 800명대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47.5%(1,731개 중 823개 사용)로, 직전일(49.1%)보다 1.6%포인트 감소했다.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50.6%다.

사망자는 51명 늘어 누적 6,037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91%다. 누적 사망자는 지난달 23일 5,000명이 넘었고, 이후 17일 만에 6,000명이 넘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3.8%(누적 4,302만 5,986명)이며,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41.0%(2,101만 6,097명)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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