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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지원금 두 배로 확대

희망키움 인센티브 10만 원으로 확대 지급

인센티브 증가로 실질적 처우 개선 효과

택시 법규위반자 감소 및 택시서비스 향상 기대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올해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는 ‘희망키움 인센티브’를 월 5만 원(연 60만 원)에서 10만 원(연 12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키움 인센티브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6개월 이상 1년 미만 경력의 신규취업자 또는 부당요금 징수, 승차거부 등의 법규위반을 하지 않고 무사고인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매달 부산시가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택시업계 불황에 따라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시비 24억 원을 투입해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2,000여 명에게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한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매월 지급할 계획이다.

인센티브는 택시회사, 법인택시조합, 전국택시노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월 1일에서 14일까지 택시회사, 법인택시조합 등으로부터 신청서를 취합해 지급 여부를 심사한 후 매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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